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동안 총 10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의6 개정 및 시행 등에 맞춰 조례를 정비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24시간 사용 가능한 곳에 설치 및 운영하도록 규정하여 응급 상황 발생 시 활용성을 극대화하며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고자 발의됐다.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인천시 일선 군·구에서 이미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방법, 규모 등이 상이해 발생하던 형평성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인천시민들의 건강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난임극복 지원 정책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인천광역시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주요업무

문화복지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행복하고 건강한 삶, 관광도시 인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살핀다.
문화, 관광, 예술, 복지, 여성가족, 보건,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분야의 시정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조례를 만든다.
또한 인천을 문화 예술도시, 매력 있는 관광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감사대상

17개 기관(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등)

소속위원

총7명

문화복지위윈회는 인천시민 모두가 평등한 삶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들은 문화·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각종 현안들을 세심하게 챙긴다.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소통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의 한마디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