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위원회는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광역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 인천시 최대 현안의 해결 실마리를 찾고자 친환경 자원순환정책과 도시녹지 조성 분야의 우수도시로 손꼽히는 일본 오사카시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연간 22만t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찾아 소각장에 대한 시민의 오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해상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방문하여 폐기물을 매립해 토지를 조성하고, 조성된 토지를 각종 사업용지로 활용하는 방안과 토지 소유권 등에 대해 청취했다.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전 세계 각국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선진국인 한국과 일본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시마 소각장에 대해서도 “소각장이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공유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과학적 근거로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꼭 배워 권역별 소각장 설치 과정에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업무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경제, 물류, 첨단 산업 분야의 정책과 현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시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수도, 농업, 에너지 분야의 시정도 관리 감독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혁신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강화해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감사대상

29개 기관(환경국, 경제산업본부 등)

소속위원

총8명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을 경제 발전과 환경 보존이 공존하는 초일류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더 나은 대안을 찾고자 노력 중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발로 뛰는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의 한마디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