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
"인천의 발전을 말하다"조성환 의원(계양1)
서울시는 여의도 선착장 및 서울항을 조성하여 서해 덕적도까지 아라뱃길 유람선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7월, 인천시와 서울시 등이 맺은 협약에 기재된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는 생명천인 아라천을 단순한 뱃길로 한계 짓는 정책에 불과합니다.
아라뱃길에 한강유람선 운항이 재개되면 그토록 인천시민이 바랐던 아라뱃길 친수문화 생태개발 청사진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서울시의 한강유람선 운항으로 인천시민이, 계양구민이 얻는 구체적인 이익과 혜택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경인아라뱃길은 경인운하로 용도 변경이 아니라 계양구민의 아름다운 생태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