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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인천시의회

"의정활동 첫발"

의회사무처 사진

제8대 인천시의회가 7월 2일 의장단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원 37명으로 구성된 8대 의회는 7월 2일부터 17일까지 임기 첫 회의를 열고, 4년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개원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개원준비 박차
  • 의회사무처 의정 지원 준비

    개원준비 사진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본회의장에서 7월 2일 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의원들의 명패를 정리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 인터넷생방송 장비와 회의시설 등 의정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분주한 날을 보냈다

  • 의원등록 시작

    의회사무처 사진

    인천시의회는 6월 19일 8대 인천시의회 의원 등록을 시작으로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시의원 당선인은 당선인으로 결정된 후 당선증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등록하도록 규정돼 있다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의정활동 시동”

제8대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사진

개원전 8대 인천시의원 당선자 37명이 한자리에 모여 첫인사를 나눴다. 지난 6월 26일 인천시의회는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당선자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의원 당선 축하와 함께 의원상호간 상견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사전설명회에서는 의원 당선자들이 각자 본인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의회 주요현황과 개원일정, 올해 회기운영 등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시민 및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함은 물론 의정활동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전문강사(김양식)로부터 ‘소셜 미디어 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관련 동영상 보기

8대 의회 개원
  • 8대 첫 임시회 개회

    개원사 사진

    7월 2일 11시. 제8대 인천시의회가 문을 열었다. 이날 인천 시의회는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대 전반 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이용범 의원이, 1부의장은 김진규, 2부의장에는 안병배 의원이 당 선됐다. 전반기 의장단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 선서합니다

    선서사진2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 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 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제8대 인천시의원들이 앞으로 4년 오롯이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개원사 “모든 순간이 시민”

  • 회의장
  • 의장사진

“37명 의원 모두 힘을 모아 인천시의 미래와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이용범 의장은 7월 2일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의회’를 약속하며, 8대 의회 개원사를 밝혔다. “8대 의회는 시민을 향해 문을 활짝 열고 인천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소통으로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성숙된 의회의 모습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8대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인천시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과 협치를 유지하되 깊이 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다.

둘째,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소통 의회’를 만든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정치로 시민의 삶과 질을 높일 수 있는 조례를 만드는 입법기능을 실시한다.

셋째,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든다. 8대 의회는 인천시가 안고 있는 수많은 현안을 챙기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역동적인 의회를 구현한다.

넷째,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의장의 권한은 최소화하고 상임위원회 역할을 강화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중심의 일하는 의회를 만든다.

다섯째, 인천을 남북교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가 남북교류 거점도시로서 서해평화협력 중심도시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8대 의회는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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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경축행사 취소, 시민 안전 우선

    의회사무처 사진

    인천시의회는 7월 2일 오후 3시로 예정된 개원기념 경축 행사를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취소했다. 이용범 의장은 “태풍에 따른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축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현충탑 참배

    현충탑 참배 사진

    개원 둘째 날 인천시의회원들은 현충탑 참배로 하루를 시작했다. 의원들은 지난 7월 3일 아침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앞으로 4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8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본회의장

제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됐다. 인천의회는 7월 3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다뤘다. 상임위원장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노태손, 기획행정위원장 이병래, 문화복지위원장 박종혁, 산업경제위원장 김희철, 건설교통위원장 김종인, 교육위원장에 김강래의원이 선출됐다.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제8대 시의회는 300만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 첫 시정보고

  • 교육현장 방문 점검 사진1
  • 교육현장 방문 점검 사진2

지난 7월 4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첫 시정보고를 했다. 박남춘 시장은 동북아 평화번영중심도시, 구도심-신도시 균형 발전, 교통 편의 증진, 일자리 창출 등 임기 내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민이 특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치하고, 의원들의 따끔한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는 겸손한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의 혁신교육이 우리나라 미래에 큰 희망이 되도록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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