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임시회
"초심을 다지고 시민을 살피다"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 제292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기타 6건, 선거·선임 4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위원회별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갔다. 202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서 현장을 살피는 인천시의회의 모습을 살펴보자.
문화복지위원회
주요업무
문화복지위원회는 인천을 문화예술도시, 매력 있는 관광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을 점검한다. 또한 시민의 복지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힘쓰고 있다.
구성원
김종득 위원장을 필두로 김유곤, 유경희 부위원장 그리고 박판순, 이강구, 이선옥, 장성숙, 허식 위원이 활동한다.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노력
문화복지위원회는 우수 축제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관련 사항들이 「인천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편입되어 운영됐으나, 축제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하고자 별도의 조례로 제정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전시성·낭비성 축제의 난립으로 지역 축제의 위상이 격하되는 실정을 현장에서 체감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비롯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축제산업 발전 등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 현장 점검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의 기존 이용자들에 대한 대관 독점 불만, 수탁기관 변경 시 자유스케이팅 이용 시간 조정 및 요금 인상 저지 등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취하고자 이뤄졌다. 위원회는 시설 운영에 대한 수시 점검 강화는 물론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조사와 시정·조치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