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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터 토론회까지

"위원회는 열일 중"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현장을 살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회기 비회기 구분 없이 현장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고, 공부하며 인천특별시대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의원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섬예술 프로젝트 관련 현장을 찾았다. 송도 악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승기하수처리장을 찾은 산업경제위원회와 원도심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영종지역 중학교군 개정 관련 현장을 살핀 교육위원회까지. 어느 때보다 바빴던 7월·8월 상임위원회 활동을 엿본다.
기획행정위원회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확대방향 찾기' 토론회에 참석한 기획행정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는 사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확대방향 찾기’ 토론회에 참석한 기획행정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발전 위한 토론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8월 9일 (사)자치와공동체와 함께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확대 방향 찾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의무화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6년 10억 원(19건), 2017년 11억 원(23건), 올해 14억 원(20건)이 편성됐다. 시는 내년도 목표를 180억 원으로 잡고 2022년까지 500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날 전문가들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천의 특성에 따른 ‘인천형 주민참여예산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업 선정과 집행에 주민을 공동 참여하게 하거나 예산학교를 기존 연 1회에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9월 소방본부와 재난안전본부 등을 찾아 인천시 안전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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