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현장부터 토론회까지

"위원회는 열일 중"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현장을 살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회기 비회기 구분 없이 현장 곳곳에서 시민을 만나고, 공부하며 인천특별시대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의원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섬예술 프로젝트 관련 현장을 찾았다. 송도 악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승기하수처리장을 찾은 산업경제위원회와 원도심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영종지역 중학교군 개정 관련 현장을 살핀 교육위원회까지. 어느 때보다 바빴던 7월·8월 상임위원회 활동을 엿본다.
산업경제위원회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한 사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들이나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땡볕 속 인천 환경 살펴

인천환경공단에 방문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하수처리 및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사진 인천환경공단에 방문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하수처리 및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월 23일 가좌·승기하수처리장, 청라광역생활 폐기물소각장,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인천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을 찾았다. 위원회는 이날 최근 송도지역 악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승기하수처리장을 찾아 하수처리 문제점을 찾고 인근 주거지역 악취 영향과 재건설 현대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 광역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는 재활용 선별 회수율이 낮은 원인을 묻고 운영상 어려운 점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 마련 방안 등을 분석했다. 청라소각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을 살피고 시설 보수로 인한 폐기물 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주문했으며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들이나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동영상 보기 위원회 활동 자세히 보기

 

목록


상단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