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계속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2023 소통 의회"청원 주민이 공공기관에게 의견·희망을 표시하거나 구제를 호소하는 주민의 권리로서 의원의 소개를 받아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
진정 청원과 달리 의원의 소개 없이 자유롭게 제출하는 제도
인천광역시의회는 각 위원회별로 소관 부처의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 인천광역시의회 우호교류 도시
총 46회 / 1,176명 참여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시민이 직접 뽑은 대표가 40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 시의원 후보들이 동네를 위해 공약을 내세우면 주민들이 공약을 살펴보고 투표를 하는 것이 학급 반장선거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내 손으로 직접 뽑는 반장, 회장, 의원… 민주주의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
전은로(용현초)
“과반수의 찬성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탕! 탕! 탕!” 의사봉을 치는 순간 나의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다. 얼마 전 사회시간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바른 길로 접어들기까지 힘든 시간들이 있었음을 배웠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의 힘으로 선거를 하고, 그 선거를 통해 뽑히신 분들이 나라를 위해 힘써 주시고, 자유의지로 찬반을 표결할 수 있는 자유로운 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예나(부원초)
쉽게 오지 않을 좋은 기회를 통해 의원님들이 사용하시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모의의회를 해보고, 우리나라 정치 중 본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다.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하여 우리나라에 힘써주시는 의원님들처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박세은(부원여중)
모의의회가 끝나고 의원님을 만나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질문했다. 의원님께서는 우리 지역에 문제점이 생기면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었을 때 가장 보람차다고 답변해 주셨다. 나도 의원님처럼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우리 반 반장으로서 학급에 문제가 생기면 더욱더 최선을 다해 학우를 도와주겠다고 결심도 하게 됐다.
이시은(청라중)
정치외교학과를 희망하고 있어 국회나 정부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동아리에서 좋은 기회로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의원들은 문과계열을 전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셨다고 하는 의원님의 이야기에 놀랐다. 의원이 되기 위해서 특정한 역량이 필요하기보다는 시민들을 위하고 그 지역의 관심을 가져야 함을 의원님의 답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조예원(박문여고)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민주주의는 한 사람만이 이루어낼 수 있는 가치도 아니고, ‘어른들’ 혹은 ‘관심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를 포함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민주시민으로서 모의의회에 참여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 말고 내가 사는 이 지역의 여러 문제들에 관심을 좀 더 기울여야겠다.
박채연(명신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