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현장중심의 일꾼
백종빈 의원
옹진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의견도 소중히 여기는 겸손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백종빈의원이 주민과의 약속을 전했다. 백 의원은 옹진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소중(小重)'한 것을 '소중(所重)'하게 여기는 믿음 정치가 지역 주민을 감동시켰고, 변화를 요구하는 군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백 의원이 선택한 위원회는 건설교통위원회다. 천연자원이 많은 옹진군에 해상공원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앞으로 서해평화협력에 맞는 관광개발과 함께 농어민들의 소득원 개발, 연륙교 건설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백 의원은 노인인구가 70%가 넘는 옹진군의 노인일자리 창출이 급선무라고 전하며, 마을 공공사업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이 먹고 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임기 중에 여객선 준공영제와 해상공원을 꼭 추진하고 싶다며, 시의회가 지역 경제도 살리고, 활기찬 시민 생활을 만들어 주는 토대가 되도록 시민 속마음까지 파고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