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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혜 의원 사진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
인천시 적극 나서야

조성혜 의원(비례대표)

질문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해 볼 때 어느 도시보다 뛰어난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천 5.3민주항쟁, 노동운동 등 민주화운동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인천에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확대하고, 유실되어 가는 인천의 민주ㆍ노동ㆍ인권운동 관련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료관, 전시관, 추모관, 사료 아카이브(Archive)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사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이 사업은 인천시민 전체의 것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업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사업 추진방안을 세워나가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답변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은 시민사회와 함께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건립방안을 마련하고 기념관 건립을 위한 조직정비와 국비확보 등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참고

1987년 6월 항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받는 인천 5·3항쟁은 1986년 5월3일 신민당 개헌추진위원회 인천·경기 결성대회가 예정된 인천시민회관에서 대학생과 노동자, 일반 시민 등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한 사건이다. 당시 250여명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법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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