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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빈 의원 사진

옹진 도서지역,
물 부족 문제 해결을

백종빈 의원(옹진군)

질문

옹진군 도서지역 물 부족 상황과 관련해 도서 주민들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인천시에서는 현재 소청도와 소연평도, 대청도에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옹진군을 비롯한 관내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국비 539억 원을 포함해 약 77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가뭄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옹진군 북도면과 자월면에 농업용 소류지를 개발하여 지표수를 활용한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북도면에 유효담수량 1만2천 톤, 자월면에 2천 톤의 지표수를 담수할 수 있는 농업용 소류지를 총 13억을 투자하여 2019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현재, 우리 시는 도서지역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옹진군내 서해5도 및 도서지역 6개 면에 64개소의 마을 상수도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25억 원 가량을 투입하여 관정개발과 관로개량 등 식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매년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과 지하수 고갈로 인한 바닷물 침투 등에 따른 물 부족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옹진군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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