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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통해 지역의 변화 꿈꿔요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조성혜의원이 추천합니다

마을공동체를 가꾸고 지원하는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인사도 잘 하지 않았던 주민들이 한 공간에 모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함께 사는 우리 동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친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고, 그 힘으로 마을을 발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지요.”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이하 마을사람들)이 운영하는 ‘가좌마을 신나는 공간’은 주민들이 동아리활동을 하는 장소이자 마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사시사철 동네 주민들로 북적인다. 마을사람들은 이곳에서 동네 주민을 만나 주고받는 에너지가 강력하다고 전한다. 어떤 활동을 한 번 해보자 하면 선뜻 제안에 응해주고,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주민들에게서 희망을 찾는다. 최근에 희망지 사업은 동네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동네의 바뀌어야 하는 것을 알아보고, 고쳐나가는 활동으로 서구 가좌3동이나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이뤄졌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합심으로 ‘걷고 싶은 골목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 골목이 깨끗해지고, 밝아지는 작지만 큰 지역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렇듯 마을사람들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주민들의 풀뿌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천극장’, ‘갈산나빌레’는 청소년만의 공간으로, 밴드활동을 지원하여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경쾌한 음악소리로 즐겁다. 마을사람들 이정미 교육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합심하면 어떤 지역 문제도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저희는 자리를 만들어줄 뿐이에요. 그러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답을 찾아냅니다.”
마을사람들은 회원들의 100% 후원활동을 통해 꾸려진다. 인천에 400여 명, 인천 외 5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무엇보다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큰 힘이 되고있다. 마을사람들이 활동을 한 지 10여 년, 마을공동체의 선순환을 만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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