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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향토 춤을 알립니다! 인천중구문화원, 박정숙의원이 추천합니다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중구문화원

전국에 228개가 있는 문화원들은 지역의 문화를 조사·연구하고 계발·보존하는 활동을 한다. 그중 인천 중구에 있는 중구문화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범자 사무국장은 “저희 문화원 구성원들은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이 있어요. 저희는 지역의 문화사업을 선도한다는 포부가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대표 활동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천 향토춤인 나나니춤, 칠성제춤을 가르치는 것을 꼽는다. 중구문화원에서 인천 향토 춤을 배운 어르신들은 작년 실버문화페스티벌에 출전해 2등을 차지하는 등 만만찮은 실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인천 향토 춤을 선보이며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구문화원은 다문화 부부, 결혼 60주년의 회혼례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식도 열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혼례의 멋을 알리기 위함으로 올해는 결혼 50주년이 된 부부 1쌍의 금혼식을 자유공원에서 치렀다.
그 외에도 올해 7월 중구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한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음악활동을 시작한 것도 올해의 수확 중 하나이다.
중구문화원은 내년 4월부터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구의 청일 조계지, 답동성당 등 다양한 문화재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원도심 활성화에 든든한 한몫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등 여건이 개선되면 좋겠네요.” 인천중구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이 계기가 되어 중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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