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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호 의원 사진

부평 삼마아파트 부지
활용 계획은?

신은호 의원(부평구 제1선거구)

질문

부평 원도심 중심부에 있는 삼마아파트는 국방부 부지의 약 70여 세대가 지어져 있는 5층의 저층 아파트인데 전부 무허가 건물입니다. 그런데 30년 넘게 무허가 건물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행정처분은 단 한 번도 내려진 적이 없습니다. 또 부평4동 406-5번지에 도시계획상 공원, 주차장으로 중복 결정된 한 부지는 3,840㎡, 또 한 부지는 2,443㎡ 정도 됩니다. 이곳 거주자는 13세대 정도 되는데 독신자들입니다. 또 2,440㎡ 401-7번지에는 32세대 중 14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전체 24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임 시장님 때부터 현장방문도 했고 또 대안을 마련해서 부단히 노력했지만 중앙정부와 협의 등 일을 처리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중앙정부와 소통이 잘 될 것으로 이해하고,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답변

제3보급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부평 구도심을 살리겠다는 것은 공염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방부가 제3보급단 내 기무사를 매각하는 것과 더불어 3보급단과 그 안에 있는 기타 부대들까지 다른 군부대 지역으로 통째로 옮겨달라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하겠으며, 군부대에서 이전 대가로 요구하는 것도 주민들께 모든 걸 말씀드리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참고

육군 군수지원부대인 제3보급단 이전은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85만6000㎡ 규모의 제3보급단을 이전한 뒤 그 부지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약 3㎞의 군용철로를 활용해 역세권을 개발하는 등 주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국방부가 제3보급단 내 기무부대 땅(1만6000㎡)을 시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제3보급단 이전 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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