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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의원 사진

문학경기장 육상트랙
교체 시급

이용선 의원(부평구 제3선거구)

질문

문학경기장 주경기장 육상트랙 손상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으로 재임 중인 황영조 감독은 우리나라 시골에도, 다른 후진국에도 이런 운동장은 없는 걸로 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천시민과 이곳에서 운동을 하는 어린학생과 선수들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그동안 이러한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대관행사를 진행하면서 책임의식을 갖고 트랙 위에 최소한의 깔판이라도 제대로 깔고 시작을 하였다면 이렇게까지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관련 부서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 저렇게 일처리를 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도 하루빨리 제대로 된 주경기장을 되돌려주고, 주경기장에 트랙이 교체된다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의 전면 교체와 내구 연한이 길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우레탄 트랙 설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교체사업비 23억 원을 2019년 예산에 조속히 편성하여 단계별로 정비하고, 교체 공사 이후 대형 행사 등에 따른 트랙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참고

문학경기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은 2002년 건립 당시 우레탄으로 시공하였으며,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보수 기본계획」에 따라 2013년 2월 롤 타입 트랙으로 전면 교체됐다. 교체 공사 후 6년을 사용하였으며, 대형 문화행사 유치에 따른 육상트랙의 손상 등으로 엘리트 육상선수 훈련과 시민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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