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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의원 사진

미세먼지,
학생 건강 위협

이병래 의원(남동구 제5선거구)

질문

고농도 미세먼지로 실외수업이 실내수업으로 대체되거 나 체육강당에서 체육활동을 하게 되는 날이 많아지고 있지만, 체육 강당의 미세먼지 농도가 실외보다 더 높아 학생들이 고농도의 미세 먼지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습니다. 아직 체육 강당이 없는 학교의 경우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빈 교실을 간이체육 실로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등 대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목 적 강당이 있는 학교는 공기질 측정 등 미세먼지 실태 조사 및 주기 적인 대청소와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다목적 강당이 없는 51개교 중 39교에서는 간이체육시 설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설치를 희망하는 2교는 간이체육실 설치 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 다목적강당 구축은 29교에서 진행 중이며, 지자체 대응투자 협의 후 2022년까지 18교를 추가 설 치하겠습니다. 또한 다목적 강당이 설치된 학교의 경우 미세먼지 측정기로 실내 미세먼지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청소업체의 정기적 인 대청소가 가능하도록 예산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또 다목적 강 당용 미세먼지 필터의 개발이 완료 되는대로 기계환기설비를 신· 증축되거나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다목적 강당에 순차적으로 적용 할 예정입니다.

참고

인천 관내 초ㆍ중ㆍ고와 특수학교 체육강당 보유비율은 82.5%이며 그중 5년 동안 한 번 이라도 전문 업체를 통해 청소를 실시한 학교는 약 15.4%에 불과한 66개교이며 공기정 화시설이 설치된 학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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