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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의원

"만수동 산밑말 근린공원 조성"

이병래 의원 사진

이병래 의원은 52년간 미뤄진 만수2동 산밑말 근린공원 조 성에 혼신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지금껏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남아 있다.
이 의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주민 1인당 필요한 도시공원 면적을 6㎡로 지정하고 있지만, 만수2동 주민은 1인당 0.2㎡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 밑말 공원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의원 사진

"장기미집행 산밑말 공원, 이제 주민 품으로"

산밑말 근린공원은 만수2동 산 1-2일원에 29,545㎡ 규모 로 조성된다. 인천시와 남동구가 함께 약 27억8천만원을 들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밑말 근린공원은 52년 전인 1966년 8월, 도시계획시설 로 결정됐다. 2014년 12월 공원조성계획이 결정됐지만, 토지보상 등 예산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사업이 미뤄졌 다. 2020년 6월 말인 도시공원 일몰제까지는 단 1년 6개월 남았다. 그 때까지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하면 도시공원의 꿈은 수포로 돌아간다. 다행히 남동구는 올해 사업예산의 일부인 8천만 원을 편성해 「실시설계용역」, 「소규모 환경 영향평가 용역」,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용역」 등 3건의 용 역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시도 지난 12월 2018년도 제8차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결정 시 산밑말 근린공원 조 성사업비로 13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 2019년도 본예 산에 남동구 4억7천만 원, 인천시 3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했다. 지금까지 마련된 18억9천만 원으로 산밑말 근린공 원 추진은 속도가 붙게 됐다.

이병래 의원 사진

지난해 8월 구 재정투자심의위원회는 산밑말 근린공원 예산 27억8천만 원에 대한 투자심사를 벌여 용역비 6천만 원, 보상비 16억8천만 원, 공원조성비 10억4백만 원으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2019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면 하반기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추진된다. 보상 후에는 2020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그해 하반기에는 공원 조성을 끝마칠 방침이다. 공원에는 숲속놀이터와 숲속쉼터, 체력단련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진입광장 등이 들어선다. 산밑말 근린공원은 만수2동을 비롯해 장수동 등 인근 주민 12만8천명 이용하는 이곳의 명소이자 생활의 여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래 의원은 “52년간 지연됐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며“산밑말 공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산밑말 근린공원 조성사업 개요>

산밑말 근린공원 조성사업 개요

 
위치 남동구 만수2동 산1-2 일원
면적 29,545㎡
사업기간 2018년 ~ 2020년
사업비 27억 8천만 원

1인 1 인천e음(구 인처너카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병래 의원은 지난 2018년 11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모바일 기반의 지역 전자상품권 ‘인천e음’과 관련해 1인 1인천e음 갖기 범시민 운동을 제안했다. 인천의 지역 자본이 타지로 빠져나가는 역외 소비율이 높은 만큼 지역화폐를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다.
전자상품권 ‘인천e음’은 지역 내 17만5000여개의 사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상품권 운용 시스템이 아닌 통합 플랫폼으로 소상인이 겪는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의원은 “시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인천e음’을 적극 이용한다면 지역 소비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가 만들어질 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도 높아질 것”이라며 1인 1인천e음 갖기 범시민운동을 제안했다. 이어 “인천시도 홍보를 강화해 각 군·구의 참여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으며, 기업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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