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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눔에서 시작해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서구지회

나눔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서구지회’

사랑이라는 감정의 시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이 아닐까?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서구지회(이하 서구지 회)’는 나 자신을 넘어 가족과 내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구지회는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 신 및 장애우 가정에 방문하여 LED리모컨 전등을 달아 드리고 집안 대청소를 도와드린다. 매년 겨울이 되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크 리스마스에는 산타로 변신해 선물 보따리를 나누어 준 다. 서구지회의 도움 덕분에 많은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 뜻하게 보내고 있다. “봉사라는 게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 운 일인지 몰랐어요.” 서구지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한 변상옥 감사는 봉사를 통해서 배우는 게 많다고 전한다. 나눔, 봉사활동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 들이 어려운 일,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변 감사를 포함한 서구지회 회원들 또한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웃을 만 나보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나눔은 있는 사람만, 부유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더라고요. 마음가짐이 중요 한 거 같아요.” 서구지회는 봉사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한 번 더 잡아주는 게 중 요하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 웃음을 잃었던 이웃들은 서구지회 회원들 덕분에 다시 미소를 찾았다. 나눔을 통해 감사함과 사랑을 배우게 되었다는 서구지 회는 많은 이웃들과 행복하고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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