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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빈 의원 사진

인천 연안 어패류 폐사 대책,
수도권 3개 시도 협력해야

백종빈 의원(옹진군)

질문

인천 연안의 굴 어획량은 8년 전과 비교하여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도 굴, 바지락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3개 시도가 협력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패류의 집단폐사 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생활비 보조, 일자리 신규 창출 등 종합적인 생계지원 대책 등 어민 생계지원 방안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답변

어패류 폐사 원인조사는 수온측정을 통한 환경변화 실태와 전염병으로 인한 폐사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원인분석을 위해 옹진군(영흥, 선재, 자월, 북도), 중구(용유, 무의), 강화군(아차도) 등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인천 소재 각종 오염원(오폐수 및 우수관 오염물질 배출 등)과의 연관성 여부 등의 연구 용역 추진을 검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하천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40억 원/480명 月 78만 8천 원 지급), 수산종자 방류사업(24억 원/1,951 만 미) 등을 추진하여 어민 생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

최근 인천 연안 해역에 꽃게 및 굴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량 감소는 서해안 해역의 전국적인(인천, 경기, 전북, 충남 등) 현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 및 수온 등에 의한 복합 적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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