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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는 20여년 된 봉사단체로 새마을정신에 입각하여 홀몸노인 및 어려운 가정 집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철길인근 도로에 잡초제거와 꽃길조성 사업 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어려운 위기가정에는 청소봉사도 해주고 독거노인을 위해 휴대용 소화기 전달과 보일러설치,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종태 회장은 올해로 18년째 이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동구 주최로 열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원초교 담벽 벽화사업과 청소년공부방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전문직, 자영업, 직장인 등 40명의 남성 주민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독거노인 집수리를 비롯해서 도배 및 장판, 화장실 변기교체, 보일러설치, 방 문 교체작업 등 회원의 재능기부로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관내 경로당에 매달 쌀을 지급하고, 또 컴퓨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에게 컴맹탈출의 기회도 선사했다.
몇 해 전에는 새마을중앙회 주최로 열린 ‘2016 읍면동 공동체 뽐내기 대회’에 인천 남동구 대표로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가 선정되어 전국 경쟁률을 뚫고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받은 상금은 나눔 활동에 전액 기부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사람을 보고 느끼면서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이라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자신이 바라는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며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비행 청소년이 많았는데 환경이 개선되면서 점점 줄어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20개동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새마을구 종합평가대회에서 7연승 1등을 차지했습니다. 회원들의 힘입니다. 회원들의 동참이 중요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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