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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5동 추진단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이 우선인 마을로 출발~!
‘2019 인천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 만수5동 추진단

“사전에 의제에 맞게 계획하여 사업을 선정해서 주민총회를 열어서 투표를 실시합니다. 투표 결과 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사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풀뿌리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참여예산 동계획형 시범사업은 혼란스럽지 않게 미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교육을 통해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야죠. 의제를 발굴해서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행해야합니다.” 조동희 추진단장은 만수5동 주민자치위원장이기도 하다.
최근 주민총회를 마친 만수5동은 전자투표를 통해 주제별로 각 분과위원장들이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을 한 후, 투표를 해서 그 결과로 2020년 시행될 만수5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0명의 만수5동 추진단은 마을활동 전문가, 다둥이 주부, 사업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만큼 의제도 다채롭다.
“만수5동은 구도심으로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입니다. 마을 특성상 빈 공간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로의 장애물 턱을 낮추고 수월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작은 실천부터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조 단장은 “주민이 우선인 마을, 주민의 아이디어로 이끌어 가는 마을을 만들겠습니다.”라며 “결과물로 인정받는 추진단이 되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살기 좋은 주민의 마을로 만들어 가야죠.”라고 말했다.
시범 제안사업으로는 ‘우리 동네 마을쉼터 골목평상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요리조리 행복 나눔-우리 동네 마을부엌,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교육, 세대를 어우르는 즐거운 마을학교, 남녀노소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 만들기, 빨간불에는 쉬어가세요, 건강한 노후생활 실버놀이’등이 있다.
“초.중.고 학교가 없고 주민 토론장이 없는 마을이지만, 앞으로 주민이 거주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작은 것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 단장은 “지역의 타 단체들과 함께 조율해서 단체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수동과 능동이 같이 움직이면서 지역의 단체 활동도 변해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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