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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2동 주민자치위원회

전국 최고의 마을을 꿈꾸다! 서창2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동구 서창2동은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마을로 12,000가구에 38,000여 명이 거주하며, 주민의 95%가 아파트생활을 하고 있다.
원래 장수, 서창동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서창2동으로 탄생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출범했다. 16명의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서창2동은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생활안전협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의 6개 봉사단체에 협의하고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복지사각지대가 많다보니 그만큼 지원해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12월에는 첫 마을축제가 열린다.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계획하고 있다. 이 축제는 상가번영회와 주민이 화합하는 마당으로 타 지역에 서창2동을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장아산과 소래생태습지가 인근에 있는 서창2동은 분지로 남동구 내에서는 요지중의 요지이다. 또한, 서울 접근성이 좋고 사통팔달의 지리적 특색까지 갖추고 있어서 위치의 장점을 살려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개청과 함께 2021년에 문화 복지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최근 지역에서 열리는 종교단체 행사에 참여해 주민자치위원회 부스를 만들어 지역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따라서 서창2동이 인천을 넘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중장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입니다. 또 전국 최고로 많은 아이를 품고 있는 애국마을이지요.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인천시교육감, 시의원, 구 의원을 모시고 서창2동의 학교문제와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가야죠.” 앞으로 서창2동은 주민자치위원이 마을을 대표하는 주인이 되어 마을 일을 이끌어가면서 공무원이 동참하고 협조하는 마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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