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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의원

갑룡초,
태풍 침수 피해는 인재

윤재상의원 (강화군 선거구)

질문

[윤재상 의원] 강화 갑룡초등학교는 사유재산권 행사 문제로 관로를 막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이 미리 조치를 하지 않아 금번 태풍 ‘링링’으로 인한 폭우로 운동장 전체가 침수된 것입니다. 18년 10월 학교에 매설된 오수·우수관로 사유지주 3명 중 1명이 학교 측과 시교육청에 오수·우수 관로를 막겠다고 고지를 했음에도 시교육청은 이에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6월 학교 주변 주택의 침수 피해가 있어 강화교육지원청에 연락했지만, 묵묵부답이었고 급기야 7월에 운동장이 침수됐습니다. 갑룡초교가 다시 이러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도성훈 교육감] 적절치 못한 행정 처리에 대해 잘못을 인정합니다. 강화군청에서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12월까지 배수관로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참고

지난 9월 태풍링링으로 인해 강화지역에는 상가·주택 침수·나무 전도, 토사 무너짐 등의 피해가 나타났다. 갑룡초교는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강화소방서는 지하실 50t 배수 지원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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