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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만드는 행복 마을로 오세요~ -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신도심과 구도심이 조화롭게 구성된 청학동. 이 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은 따뜻하다. 성별과 나이 구분 없이 모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올해 1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동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자생단체들과 마음을 모아 떡국 봉사에 참여했다. 정월 대보름에는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각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단합과 화합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맞이를 위한 식목일 행사 때에는 지역의 자생단체들과 뜻을 모아 꽃길 조성사업을 펼치며, 마을청소는 물론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장소에 나무 심기 등 미화 작업을 통해 마을 가꾸기를 진행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보조하는 자원 활동가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민원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강사와 주민의 건의사항을 개선하는 자리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힐링 원예교실을 열어 고령 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강화 농민과 도·농 교류협약을 통해 자매결연을 하고,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며, 속 노랑 고구마, 순무, 강화 쌀 등 안전한 먹거리 특산물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초복에는 독거노인 및 마을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추석에는 ‘강정 만들기’ 체험으로 전통음식 만들기를 재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매해 진행되는 청학동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축제 때는 전통혼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주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백춘기 위원장은 “청학동은 유서 깊은 마을입니다. 역사적 전통을 살려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수인선 청학 역사 건립이 큰 숙원사업입니다. 꼭 이루어져서 주민이 편리함도 누리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관광코스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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