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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

행복한 세상은 나눔으로부터 - 봉사단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

2015년 4월에 창단한 봉사단 ‘행복한 세상을 여는 사람들(이하 행복 여는 사람들)은 SNS 밴드를 통해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현재 등록된 밴드회원은 720여 명이다. 이기선 대표는 “봉사하고 싶어서 관심 있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3년 정도 이어왔습니다. 그분들과 준비단을 꾸려서 봉사단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봉사단체는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회비 및 후원금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단체의 이름만큼이나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남녀노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행복을 선사하는 봉사로 나눔을 실천한다. 분기별로 매회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소속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쌀 600kg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차상위계층 세대에게도 쌀을 지원하며 따뜻한 위로와 함께 마음을 나눈다. 해마다 연말에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준비해서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눈다. 여름에는 30~40대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행복 여는 사람들’은 연수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이어간다. 만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칠순잔치 행사 때 후원금을 지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회원들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녹색 나눔 장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운동에 동참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들을 돕고 남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또한, 청량산과 승기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서 힘을 발휘합니다.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지요.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싶습니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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