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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의원들 밤샘 준비, 예리한 분석,"
"전문성 높은 질문 이어져"

2019년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날카로운 지적은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요, 위 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개선 요구는 300만 인천시 민의 뜻임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37명 인천시의원들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준 비하며 늦은 밤까지 자료를 살피고 연구했다. 미 심쩍은 부분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감사는 제25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19년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와 시 산하 기관·공기업, 시 출자·출연기관, 인천시교육청 산 하 기관 등 1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시정요 구 7건, 처리요구 372건, 건의 281건 등 총 660건 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19년을 다시금 되돌아봤다.

37명의 인천시의원들은 잠시라도 허투루 쓰지 않 고 밤을 낮처럼 온통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매진 했다. 300만 인천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지난 1 년은 뜻깊었다. 시민의 불편함을 체험하며 바른 시정 방향을 찾아봤고, 13조 원에 달하는 혈세가 300만 시민 모두에게 제대로 쓰였는지 분석했다. 혹시라도 인천시의회의 손길이 뻗지 못한 사각지 대가 있는지를 밤새 고심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 감사는 전 시민 제보를 접수받아 감사에 십분 활 용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은 2020년 1월 열리는 제 259회 임시회에서 처리계획을, 2020년 11월 제 266회 정례회에서 처리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660건 의 사안 중 혹시 모자람이 없었는지, 그리고 시민 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된 감사가 이뤄졌는지를 꼼 꼼하게 따지겠다. 2020년 300만 인천시민이 진정 으로 바라는 시정이 펼쳐질 수 있게 시민이 부여 한 인천시의회의 견제와 감시라는 막중한 권한을 펼치기 위해서다.

인천광역시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 쏟아진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의견들을 상임 위원회별로 정리해본다.

2019년 12월 13일 제258회 정례회를 마치며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이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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