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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용현 활성화"

민경서 의원 미추홀구 제3선거구 숭의1~4동, 용현1~4동

미추홀은 ‘인천’을 뜻한다. 인천의 태동이요 인천의 배꼽인 문학산이 미추홀에 버티고 있다. 미추홀이 곧 인천이기에 오랜 세월 인천은 미추홀에 기대 살찌웠다. 그리고 인구 300만명이라는 거대 도시로 성장했다. 그러는 사이 미추홀은 점차 뒤안길로 접어든 대표적 도시란 인상을 남겼다. 도시 곳곳이 낡고 오래됐다. 주민들의 발길이 떠난 곳은 개발의 손길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미추홀구의 일꾼 인천시의회 민경서 의원이 나섰다. 민경서 의원이 팔을 걷고 미추홀의 제2의 르네상스를 준비 중이다.
그 첫째가 수인선 철길 공원화이고, 다음이 용마루구역 도시재생이다.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기에 두 사업이 동시에 민경서 의원의 손길로 부활하고 있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

용마루 주거환경 개선 사업부지용마루 주거환경 개선 사업부지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를 모르는 인천시민은 없다. 그만큼 역사성 짙은 도심이란 뜻이요, 오래된 곳이라 개발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미추홀이 곧 인천이듯, 용마루는 인천이란 지붕의 한가운데를 뜻한다.
용마루는 숭의 1·3동 300번지와 용현 2동 528번지 일원을 일컫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인 이 곳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지난 십수년은 문제가 컸지만, 민경서 의원의 노력에 문제없이 내년 중 사업시행계획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2만3,175.2㎡에 2,563세대(5,967명)이 거주했지만, 정비가 끝나면 4,715세대가 거주하는 인천의 대표적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서 의원은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으로 확정돼 약 15년이란 세월동안 보상 등의 정비계획이 진행됐다”며 “올해 1블록에 대한 민간참여사업자로 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수인선 유휴부지 공원화

미추홀구 도로명주소 특화골목미추홀구 도로명주소 특화골목

옛 수인선은 인천 시민과 물자를 옮겼다. 하지만 더이상 철도가 다니지 않는 철길은 도시 흉물이 됐다. 이에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민경서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수인선 상부구간에 도시숲길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와 녹지가 함께하는 역사성이 있는 장소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하는 도시환경 개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업은 최근 인천시가 미추홀구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해 실시설계용역에 돌입한다.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은 숭의역~인하대역 지하구간의 상부 1.5㎞(2만1000㎡)에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숲 ‘추억의 바람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외공연장과 버스킹 마당, 분수, 정원, 숲속 책방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한다. 또 철도테마광장과 주민참여 공동체정원 등의 그린인프라로 부를 전망이다. 민경서 의원은 “그린인프라를 갖춘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부터 도시숲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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