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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사랑모임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선물합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선물합니다. 하천사랑모임. 부평구 제5선거구 김병기의원이 추천합니다.

2007년 창단된 ‘하천사랑모임’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자 원봉사로 굴포천 정화운동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초중 고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계절별로 생태환경교육도 진행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자원봉사는 참가 자의 인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학교동아리 학생 들 등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정화운동을 통해 자연사랑과 지역사랑을 배우는 동안 자연스럽게 환경운동가가 되어간다. 참 가자들은 일년 동안 진행하는 작은 실천의 정화운동을 통해 굴 포천의 수질측정과 굴포천이 정화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면 서 자부심과 함께 하천사랑을 배운다.
굴포천의 발원지인 부평가족공원의 칠성약수터에는 청정지역에 서만 나온다는 반딧불이가 살고 있다. 참가자들은 8월말에서 9 월초에 반딧불이의 개체수를 확인하고 관찰하면서 체험을 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천의 역사 및 문화와 생태를 알리는 교육활동도 있다. ‘하천사랑모임’은 2017년에는 부평구청에서, 지난해에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굴포천 정화운동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굴포천, 승기천, 공 촌천, 장수천 등 지역의 하천들이 사랑받는 쉼터로 되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하천사랑모임’은 하천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며 하 천 시설물관리, 생태관리, 수질관리, 환경관리 등을 위한 모니터 링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회장 강승 진씨는 “작은 실천이 굴포천을 변화시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생태하천으로 바뀌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참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여하는 주민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서 보람을 느낍니다. 물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굴포천 수질검사, 어류조사를 아이들과 함께 하고 반딧불 모니터링을 하면서 계몽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 다. 지난해에는 ‘생명의 강, 굴포천을 디자인 하다’는 사업아래, 굴 포천에 자라고 있는 식물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굴포천 식물도감 을 만들었다. 올해는 ‘굴포천을 품고 굴포천을 느끼자’라는 사업으 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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