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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세브란스 병원 정상 추진"

김희철 의원이 송도 세브란스병원 관련 현안 점검에 나섰다.

김희철 의원 | 연수구 제1선거구(송도1동, 송도2동, 송도3동)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은 10년 이상 지연되며 정상 추진이 시급한 현안중 하나이다. 김희철 의원은 송도 세브란스병원 관련 현안 점검을 위해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는 등 세브란스 건립 정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초에는 채플실 미사 문제로 행정심판을 벌인 경제청과 가톨릭대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송도 발전을 위한 그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세브란스병원 더 이상 표류 안 돼

  • 연세대교 국제캠퍼스연세대교 국제캠퍼스
  •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김희철 의원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김희철 의원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화캠퍼스 8만5,800㎡(약 26,000 평)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규모로 건립된다. 인천경제청과 연세대는 올해 상반기 중 병원 건축설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2단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 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 공사를 착공해 이르면 2025년, 늦어도 2026년 개원할 전망이다. 김희철 의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위해 병원 설립 현안점검 소위원회를 구성했고, 시와 인천경제청,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의 소통창 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 설립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며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약속을 이행하고 사이언스파크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인천시, 인천경제청,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에 발송했다.

송도 주민 종교의 자유 보장해야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

지난해 6월, 인천경제청은 인천가톨릭대학교의 강당에서 주민 미사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인천가톨릭대학교에 시정명령(주민 미사 금지)을 내렸다. 교육시설이 종교시설로 바뀐 것으로 건축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 학교 측은 채플실, 미사예식 등의 교육시설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부당하다며 반박했고 경제청은 다시 시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학교가 거부하자 이행강제금 1억 1,900만 원을 부과했고 학교는 이행강제금에 대한 행정심판을 인천시에 청구했다. 행정소송은 지난 1월 인천경제청과 가톨릭 인천교구가 합의를 하면서 일단락됐다. 김희철 의원의 중재노력도 있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고 종교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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