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질병을 피하는 방법
"SUMMER"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독소가 생긴 음식을 잘못 섭취 했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질병이다. 대표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설사, 메스꺼움, 발열 등이 있으며, 식중독의 1차적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 공급이다.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방법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눈병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다. 보통은 렌즈를 착용한 채 물놀이를 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체나 물건 등의 접촉을 통해 전염 된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충혈, 눈곱, 통증 등이 있다.
예방법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시엔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예방법
주로 10세 미만의 아이들이 걸리는 병으로 ‘장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생긴다.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지만 가벼운 미열만이 발생하는 가벼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을 하거나 극히 일부에서는 생명을 잃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
땀띠는 날씨가 더울 때 피부에 나타나는 붉은색의 작은 발진과 물집을 뜻한다. 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통하여 피부 표면으로 분비되는데, 이 때 배출되는 통로인 땀관 구멍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피부에 좁쌀처럼 작은 물방울 모양의 투명한 물집이 생기며, 가려움증과 따끔거리는 현상을 보인다.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