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지난 10월 27일 인천형 안전분야 자치분권의 성공적 모델 개발을 위한 ‘인천안전폴리스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인천시의회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 자율방범대연합회, 인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형 안전분야 자치분권 강화를 목적으로 정책개발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첫 협약 활동으로 인천안전폴리스를 출범해 시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궁형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과 인천안전폴리스 출범을 통해 인천형 안전분야 자치분권 모델을 개발하고 인천시민의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