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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인천 바라보다"

인천시의회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인천 바라보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옹진군 영흥도에 자체 매립지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함께 서울·경기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자체 매립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할 환경특별시 인천시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

인천광역시의회 주요 환경의정 활동

11.12 친환경 에코랜드 및 자원순환센터 기본 추진구상 발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쓰레기 독립에 이어 ‘쓰레기 자립’을 선언하며 친환경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정치적으로 손해가 빤하고,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권과 마찰이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높이 평가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11.12 인천환경공단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산업경제위원회는 인천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을 찾았다. 위원회는 이날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재활용선별 회수율이 낮은 원인을 묻고 운영상 어려운 점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 마련 방안 등을 분석했다. 청라소각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을 살피고 시설 보수로 인한 폐기물 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주문했으며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14 인천환경운동연합 후원의 날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11월 14일 ‘생태줍깅’ 행사를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하여 소래습지 생태공원까지 3시간 가량 참여자와 함께 걸으며 진행했다. ‘생태줍깅’의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로 이날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과 강원모 부의장도 행사에 참석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장수천 쓰레기 줍기에도 함께 했다.

12.3 인천시의회 환경기반시설 연구회 활동

인천시의회는 인천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관련시설을 파악하고, 최적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기반시설 연구회를 구성했다. 연구회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음식물쓰레기 개선방향,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적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관련 용역을 통해 인천시, 군구,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원인자 부담원칙하여 광역 소각처리시설 및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시설의 적절한 운영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2.8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12월 8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은호 의장은 부평캠프마켓 내 오염된 토양 정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회용품 없는 환경 친화도시 인천을 위한 발걸음

인천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은 폐기물증가, 폐기물 처리시설 포화, 재활용품 수출 중단 등 자원순환 전 과정에서 한계점이 노출되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선진국형 순환경제 체계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먼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가야 한다. 배출자의 사전 예방적 감축노력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사업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간다. 자원 재활용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를 실현한다. 재활용 전용 봉투제작·보급 및 거점 분리배출시설 확대, 자원관리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 유도, 재활용 전용차량 보급 등 재활용 배출 및 수거체계 대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공부문에서 폐기물 감량 노력이 저조했다고 판단해 공공기관 먼저 일회용품 없는 청사로 거듭나고 2022년부터는 민간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공 청사 내 일회용 컵이나 배달용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반입도 금지된다.

시도별 폐기물 폐기물량 - 서울 143만톤, 인천 69만톤, 경기 125만톤 / 반입폐기물 - 사업장 57%, 생활 23%, 건설 20% / 인천을 바꾸는 2021년 예산 - 시.도별 폐기물 반입비율 : 인천 21%, 서울 42%, 경기 37%

수도권 인구가 배출하는 생활, 건설, 사업장 폐기물의 대량 반입과 직매립 처리로 인해 침출수, 메탄가스, 미세먼지 발생 등 공기, 토양오염이 유발된다. 인천시는 자기 지역에서 직접 처리하는 환경정의 실현하고자 한다.
자원순환 혁신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선진모델 구현

인천시는 자체 친환경 자원환경시설을 설치·운영한다. 인천의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환경시설을 설치하고 다음 세대가 쓰레기 더미에 파묻히지 않도록 현세대의 흔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용역결과, 신설이 필요한 자원순환센터와 그 후보 지역을 선정했다. 해당 군·구 및 지역 주민들의 공론화 협의 절차와 입지선정위원회 논의 결과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재활용은 혼합배출·수거에 따른 문제를 개선하고자 품목을 보다 세분화하여 분리배출 하는 체계가 마련 된다. 시는 재활용 전용봉투를 보급하고 거점분리배출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에 기초한다. 홍보 및 교육, 쓰레기 줄이기·재활용 실천 범시민운동 전개를 통해 시민들이 주도하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 홍보의 기반으로 시는 자원순환시설 내에 자원순환연구소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천 매립지 현황 - 부지 1600만㎡, 강화 자원순환센터 45톤, 서구 자원순환센터 420톤, 계양구,부평구 300톤, 중구 자원순환센터 250톤, 남동구 자원순환센터 350톤, 연수구 자원순환센터 440톤. 연수구 24%, 서구 23%, 남동구 19%, 계양구,부평구 16%. 중구 13%, 강화 2% / 인천에코랜드 - 수도권매립지 대비 : 1/100규모, 조성면적 : 148,500㎡, 하루 반입량 목표 : 161톤(98%감축) 20톤 트럭 분량

입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지원사업들에 대해 협의하고, 협의한 내용은 인천시의회와 「(가칭) 인천시 자원순환 선진화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함께 제정하는 등 이행장치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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