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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한 걸음이 희망의 두 걸음으로

"두걸음봉사단"

나눔 한 걸음이 희망의 두 걸음으로 두걸음봉사단 신은호 의원이 추천합니다

‘두걸음봉사단’은 초등학교 교통봉사단으로 활동했던 엄마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부평구 취약계층에게 한 걸음 다가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두걸음자원봉사단의 이름은 혼자하기에 부담스러운 봉사활동을 서로 협력하고 지지하면서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간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주요 활동은 복지관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시설 환경미화, 취약계층 이사, 부평역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손정희 회장은 회원 25명의 호흡은 어느 단체보다 잘 맞는다고 자부한다. 특히 2008년도 장애인 복지관 봉사에서 휠체어 하나에 3명의 회원이 힘을 합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이동을 돕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휠체어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부평구의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06년에 창단한 두걸음봉사단은 ‘2018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회원들의 따스한 손길 하나 하나가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고 있다.
날이 춥거나 더워도 열정 어린 활동에 이웃들의 온정은 1도씩 올라가고 있다. 두걸음봉사단이 있어 오늘도 부평은 훈훈하다.
손정희 회장은 “두걸음봉사단은 한 달에 한 번 단체 봉사를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못해서 아쉽습니다.
하루 빨리 모두가 즐겁게 봉사활동 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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