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메시지
"더욱 낮은 자세로,제9대 후반기 인천광역시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1년을 돌아보고,
더 행복한 내일을 약속하는 의장단의 메시지를 들어보자.

존경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해권입니다.
후반기 인천광역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우리 의회는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항상 따뜻한 격려와 믿음으로 의정활동을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지역사회가 더욱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과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현장 속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뜻이 시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정책 질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분도 흔들림 없이 지켜왔습니다. 시급한 교통문제, 주거문제,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청년과 노인 복지 확대 등 시민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과제들을 놓치지 않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왔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인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입법적 지원과 정책 제언에도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GTX-B 착공, 인천고등법원 유치, 제물포르네상스, 아이플러스 정책, 수도권 매립지 종료, 미래산업 육성 등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논의와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의 인천이 있기까지 언제나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고, 앞으로의 인천 또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천은 이제 수도권 관문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에 인천광역시의회가 굳건히 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의 삶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생활정치, 현장정치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끝으로,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