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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 노력

"덕적도"

신영희 의원 사진

신영희 의원 - 옹진군 선거구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인천이 품고 있는 168개의 섬은 인천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들 섬은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생활 기반 시설이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각 섬의 특성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섬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개소

  • 덕적도 자연휴양림 사진밧지름 해변
  • 비조봉 숲길 사진덕적도 자연휴양림

인천 옹진군에 자리한 덕적도는 황금빛 모래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육지에 비해 생활 기반 시설이 다소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섬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덕적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약 12만 3천㎡ 규모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 4실, 데크 야영장 6개소 등 다양한 휴양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비조봉을 중심으로 한 숲길은 밧지름 해변과 연결되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근 시행된 ‘i-바다패스’를 통해 인천 시민들은 1,5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섬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신영희 의원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통과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덕적도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살고 싶은 섬’을 그리다

소야도 사진 소야도의 풍경

덕적도 옆 소야도 역시 지역의 역사를 계승하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소야도에서는 지역 출신 초대 울릉군수로서, 주민 보호와 지역 발전에 헌신했던 배계주 선생을 기리기 위해 소야도 내 생가터 현판 설치 사업, 독후감 대회와 소책자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다양한 활성화 사업으로 ‘떠나는 섬’이 아니라 ‘살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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