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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인천상륙작전
국가기념일 지정 위한 발걸음"

박소연 시민기자 · 중구

사진1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자유수호의탑’. 이곳은 인천상륙작전의 전략과 과정을 생생히 전시하고,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의회, 9·15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결정적 전투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군사 작전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자 인천시의회가 지난해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9·15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결의안은 인천상륙작전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존속을 결정짓는 역사적 분기점이자 오늘날까지 자유와 독립을 누리며 발전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점임을 강조하며,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시 기념일로 지정, 국가 기념일 격상 협의 지속

인천시도 올해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추진했으나, 공식 지정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시 기념일’로 지정했다.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향후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가 기념일로 격상될 수 있도록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시민들 “평화의 도시 인천으로 발전하길”

동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인천상륙작전은 전쟁사뿐 아니라 평화와 인권의 출발점”이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인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부평구 시민은 “전쟁을 기억하는 도시에서 나아가 평화를 이야기하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 평화와 자유의 상징으로 기대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히 과거의 희생이 아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는 상징적인 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이 전쟁의 현장에서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며, 세계평화도시로 도약하는 그날을 시민들은 함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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