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청리단길

임지훈 의원
						부평구 제5선거구
						 (갈산1동, 갈산2동, 삼산1동)
					
즐기면서 배우는 생태문화공간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터렉티브체험관
 굴포천이 보이는 풍경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굴포천 인근 갈산 배수펌프장에 자리한다. 이곳의 이름은 부 평 중심에 흐르는 '굴포천', 그리고 그 굴포천에서 자연과 함께 엮어 나가는 부평 사람들의 '누리(세 상)'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 이름처럼 시민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이곳에선 기후변화와 생태환경에 관한 내용을 다채로운 놀이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먼저 1층 '탄소중립관'에서는 이상 기후가 진행되는 지구 이야기를 실감 나는 미디어아트로 상영한다. 2층 ‘인터렉티브체험관’에서는 자전거 페달이나 발판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전구를 밝히는 체험이 가능하다. 바로 옆 ‘지구를 위한 실천관’ 은 기후변화 홍보영상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알 아보는 공간이다. 또한 직접 색칠한 바다생물이 화면에 반영되는 ‘라이브 스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청리단길
 굴포천 인근 청리단길
				관람을 마치고 체험관을 나서면 도심에선 보기 힘든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 유유히 흐르는 유 수지 위로 오리, 왜가리 등 야생 조류가 노는 모습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자랑하는 풍경 중 하나다. 특히 벚나무가 많아 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이곳은 ‘청리단길’과 인접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청리단길은 부평구청과 굴포천 사이로 아기자 기한 카페가 모여 형성된 거리다. 이곳은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는 카페와 맛집이 즐비해 구경하 는 재미가 쏠쏠하다. 올봄,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청리단길에서 흩날리는 벚꽃과 함 께 향긋한 커피를 곁들인 봄나들이를 즐겨 보자.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청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