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섬, 선재도 도자기공방&공감,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

신영희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체험
목섬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에 딸린 작은 무인도, 목섬(항도)은 2013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에 오른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다. 목섬의 가장 큰 매력은 썰물 시 나타나는 약 500m의 모랫길이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선재도와 목섬을 잇는 길이 드러나는데, 이는 마치 성경 속 '모세의 기적'을 재현하는 듯한 장관을 선사한다. 일반 갯벌과 달리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단단한 길이라 발이 빠지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순간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움을 선물한다.
서해 갯벌의 새로운 발견
선재도 도자기공방&공감
선재도도자기공방
서해 갯벌은 칼슘, 마그네숨,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지역 생태자원인 영흥도, 선재도 일대의 머드를 활용해 ‘갯벌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안숭환 도예가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선재도 도자기공방이다. 다양한 갯벌 도자기를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일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영흥도의 장애인보호작업장 ‘공감’과 제휴를 맺고 예비 도예가를 길러내는 데도 힘쓰고 있다.
밤바다 위를 나는 신화 속 고래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
영흥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곳은 총연장 180m, 폭 3m의 해상보행교로 일몰 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관 조명이 인상적이다. 단순한 전망 시설을 넘어 지역 전설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구현한 거대한 예술 작품이다. “청정 옹진군의 반딧불이들이 모여 하늘을 나는 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 조형물은 영흥도 주민들의 풍요와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은 고래 꼬리는 섬의 희망과 역동성을 상징한다.
공감보호작업장
목섬
선재도 도자기공방&공감
반딧불이 하늘고래 스카이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