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24(금) 유** ]
이용창 의원은 사죄하고 사퇴하세요.
공산당? 의원님 생각과 다르면 모두 공산당인가요? 그렇다면 저는 선생님을 위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꺼이 공산당이 되겠습니다. 1980년대도 아니고 2025년에 공산당 운운하시다니... 너무 황당하네요. 설마 제 글도 교사가 공산당이라고 공격하실 건가요?
어려운 일이 생겨도 극복하라고요?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 있고 그렇지 못한 상황도 있는 것입니다. 의원님 눈에는 과도한 업무로 삶을 스스로 놓아버릴 수 밖에 없었던 젊은 선생님의 고통은 하나도 보이지 않으십니까? 선생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뉴스는 찾아 보셨습니까? 의원님께서 고 김동욱 선생님 교실에 한 번 들어가 보시겠어요? 그 많은 아이들과 수업 시수와 업무까지, 하루라도 버티실 수 있겠습니까? 교사라면 누가 들어도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아이들과 수업 시수와 업무였습니다. 학교 현장에 대해, 특히 특수 학급에 대해 모르시면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순직 인정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는 하시나요? 교사들은 모두 순직이 인정될 거라고 생각했는데도 안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아시나요?
얼마나 고통스런 업무와 학급이었길래 순직 인정이 나왔을까 싶어서 마음이 아픈데, 거기다가 그따위 망언을 하시다니요. 그리고 항의하는 동료 선생님들께 또 그따위 망언을 하시다니요.
당장 사죄하시고 사퇴하세요. 의원님은 교육위원장 자리에 앉아 계실 자격이 없으십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교육위원장이라니,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인천광역시 의회도 전국의 모든 교사들에게 등을 돌릴 생각이 아니시라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