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05(목) 김** ]
인천성모병원 앞 횡단보도 설치 철회 요청
해당 구간은 이미 다수의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출퇴근 시간과 병원 외래 진료 시간대에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성모병원 응급실 출입구 인근에 횡단보도와 신호를 추가 설치할 경우, 교통 흐름이 더욱 악화되어 응급차량 이동 지연 등 2차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특히 응급차량 진입로가 경사진 구조이고, 인도 폭이 매우 협소하여 보행자와 긴급 차량 동선이 겹치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병원 이용객 다수가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인 점을 고려할 때, 신설 횡단보도는 오히려 낙상·충돌 등 추가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해당 도로는 2차선 중 1차선이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되어 실질적 차량 통행 공간이 제한적이며, 인근 대단지 아파트와 학교 등으로 교통량이 매우 많은 상습 정체 구간입니다. 200m 이내에 이미 여러 횡단보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추가 설치는 교통 혼잡을 심화시키고 예산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횡단보도 신설의 타당성에 대한 교통영향 재검토가 필요하며, 신호 주기 조정·비보호 좌회전 개선·보행 신호 시간 조정 등 대안적 방안과 지역 주민·상인 의견 수렴 여부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김**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인천광역시의회 시민의 소리에 제기한 내용은‘인천성모병원 응급실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 신설 계획 철회 요청’으로 이해하였으며, 해당부서(교통정보운영과)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본 건은 2025년 제12차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25.12.23.) 심의결과, ‘가결’된 사항입니다. 그러나 2026년 2월 설치 작업 중 교통신호기(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설치 재검토’민원이 해당부서에 접수 되었습니다.
❍ 이에 부평경찰서 교통과와 협의하여 현재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기 설치 작업을 보류 중이며 추후 부평경찰서, 인천경찰청과 협의하여 진행여부가 결정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참고)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개요
- (근거)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7조(시ㆍ도경찰청 등 교통안전심의위원회)
- (주최/주기) 인천경찰청 교통과 / 월 1회 개최(연간 총 12회)
- (내용) 횡단보도ㆍ신호기ㆍ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심의
3. 향후 진행 사항에 추가 문의가 있으신 경우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032-440-6242), 인천광역시 교통정보운영과(☏032-440-1776)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6.03.10 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