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
❍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해권입니다.
❍ 오늘 4·19 혁명 기념식에 초대해주신
최승일 인천기계공고 4.19혁명기념사업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우리는 4·19 혁명 제6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향한 그날의 뜨거운 외침과 다짐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오늘은 학생과 시민들이 불의에 항고하여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를 외쳤던 65년 전 그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 오늘 기념식을 통해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보여주신 진정한 용기와 정의로움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되었음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1960년 4월19일, 거리로 나섰던 청년들은 그 자체로
불의에 맞선 민주주의의 횃불이었습니다.
인천에서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위대한 혁명에 함께하였습니다.
❍ 이처럼 나라가 위기일 때
4·19 열사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마침내
민주주의의 역사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 인천시의회는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그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다시 한번, 4.19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