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1.10(금) 박** ]
LH 거짓말, 이간질에 속는 주민들만 불쌍하다
LH 거짓말 이간질에 지자체도 기만당하고 인천시 도로과는 무능한 과로 소문나게 생겼습니다. 시의회 주무관님들의 현명한 대처 부탁드립니다.
현재 검단신도시 모 단지 입주민들에게 LH는 '주민반대'때문에 해당 고가건설이 어렵다고 실토중입니다. 하지만 명백히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해당 고가건설은 2022년 12월 국토부 승인을 받았고, 지자체 최종 승인 없이 강행하고 있다가 "설계 중단" 당한 상태입니다.
"설계중단" 되고 있던 고가도로를 경관심의를 받는다는둥, 인천시가 예산이 없다는둥, 기재부에 예산안을 받아오지 못했다는둥 하는 식의 선동으로 주민들을 들쑤셔 주민들간의 불화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팩트는요? 고가도로 경관심의 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고가도로 자체안을 반대하고 입체화 방식에 대해서 송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LH가 1여년간 끌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민들 핑계 대면서요. 알고 계셨나요? 이래서 지연되어왔던 겁니다.
예산이 없다구요? 사업시행자인 LH가 예산안을 기재부에 요청하여 예산을 확정 짓고, 거기에 타당성을 입증하며 그 자료를 보고 인천시가 최종 인허가를 내는 방식입니다. 도대체 인천시 도로과가 예산을 따와야 한다고 어디서부터 거짓선동이 시작된 것입니까?
지금도 주민들을 방패삼아 뒤에서 모략질을 하고 있는건 LH입니다. 답답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시의회 주무관님들의 현명한 중재 부탁드립니다.
박**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 등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검단~드림로간 도로와 3번도로 연결 입체시설(유현사거리 구간)’건에 대하여는
관련 기관(부서)인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과, 도로과 의견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더 궁금한 사항 및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도시개발과 및 도로과(이진성 주무관 440-3322, 박주열 주무관 440-377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검단~드림로간 도로(舊 원당~태리간) 유현사거리 부근 입체화(고가 또는 지하차도 등)에 대해서는
우리 시 정책(도로)방향과 도시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련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아울러, 우리 시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인천광역시)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감시하는 감시기관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볼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끝.
[ 2023.11.24 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