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물은 말에 담겨 있는 내용을 떠나 표현의 형식에 있어 선출직 공무원의 품위유지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하였고 서로 다른 가치관에 대해 반헌법/반민주적인 발상과 대응을 보였습니다. 
스무 살에 고향 인천을 떠나 서울에서 훨씬 더 긴 시간 떠돌이 생활 중인데, 고향 인천의 소식을
이렇게 접하게 되어 참담합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고 있다면 이런 식의 행동을 하지 않았
겠지요. 인천시의회에서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민의 소리가 
크게 전달된다면 당사자가 최소한의 경각심이라도 갖게 되지 않을까. 공적인 소통의 장에서 저런
수준의 발언을 하기 전에 한 번은 움찔하지 않을까 싶어. 굳이 검색을 하여 이곳까지 와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