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입니다.
한마디의 말, 한줄의 글에서도 무게가 실려야하고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토론"을 그렇게 유치하고 무례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시민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조차 갖추지 못한 수준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하는 "공직자"라는 분들이
오히려 시민을 조롱하고 비아냥 대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현주소임을
다시한번 깨닿습니다. 이단비의원 뿐만이 아닙니다.
공직자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이번 일로 공직자들의 시민 대응 태도와 자질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