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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원 플렌카드 내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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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4년 11월 10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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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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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079.jpeg [430K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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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카드 어플에 들어갔는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메인에 수능응원 메세지가 뜨는데 왜 유정복이 응원한다고 쓰여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지역화폐의 공공성을 개인의 사적이용 목적으로 활용한 문구 같습니다. 수능 응원 팝업의 취지는 좋으나 인천시, 또는 인천시의회 등의 기관의 이름으로 하면 공공성의 의미를 퇴색시키지는 않지 않을까요? 개인의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은 공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역화폐 어플을 사적이익을 위해 이용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할 수도 없구요. 본인 홍보를 왜 이런 방식으로 하는 지 모르겠네요.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더군요. 인천시교육청에 크게 걸려 있는 현수막에 위와 똑같이 교육감의 이름을 넣었던데 교육감의 사비로 현수막을 제작한 것인가요? 왜 교육청 돈으로 본인의 사적 이익을 챙기려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관행이 전부터 있었다면 시정 부탁드립니다. 수능 응원 메세지의 취지는 좋으나 기관의 돈으로 개인이 응원하는 것 마냥 보이는 것이 과연 옳은 가에 대한 의문 제기입니다. 비단 수능 응원 메시지만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점차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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