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 이끄는 언론상 기대 -경인일보 18주년 기념 측사
지방화 이끄는 언론상 기대
- 경인매일 2007년 7월 12일 3면 -
정론정필의 사시를 신념으로 올곧은 언론을 지향해온 경인매일이 독자들의 사랑으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7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수도권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권익옹호를 대변하는 지역 정론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경인매일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현대인은 수많은 언론매체, 잡지, 인터넷 등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는 접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입니다.
경인매일은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언론이라 생각 합니다.
21세기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우리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로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인천시의회 의정활동에 때로는 매섭게 질책하고 때로는 대안을 제시하여 협력해 주는 경인매일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