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알권리 충족시켜야"
시민일보 창간 13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27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도권 시민들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시민일보 홍문종 회장님을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세기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시민일보는 정론직필의 원칙에 의거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주민편의에 반하는 사항이나 주민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여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은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2009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시장회(APCS) 및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 개최와 송도경제자유구역 개발의 가시적인 성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인천유치, 구도심재생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으로 인천은 이제 21세기 신성장동력 창출로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인천의 발전에 걸맞게 우리 의원 개개인들은 업무연찬과 개인연구활동을 통하여 의회가 지향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리함은 물론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는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 의회에 대하여 냉정한 비판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민일보가 수도권지역의 정론지로 더욱 성장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참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