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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물원 확장해야

  • 작성자
    인천신문
    작성일
    2008년 3월 26일(수)
  • 조회수
    754
<P align=left><SPAN class=bold_t04><FONT color=#3333cc size=5><STRONG>&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인천대공원 동물원 확장해야</STRONG></FONT></SPAN><BR><BR><FONT size=3><STRONG><SPAN class=bold_t03>&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강창규 인천시의원 (부평3)<BR></SPAN><BR><BR><BR></STRONG></FONT><BR><BR>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flash.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movie.js"></SCRIPT> <!-- 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flv_movie.js"></SCRIPT> <!-- flv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SPAN class=sub_text>남동구 장수동에는 인천 최대의 자연녹지공원인 인천대공원이 있다. 면적으로 보면 과천의 서울대공원에 버금갈 정도다. 식물원, 조각공원, 장미원, 인공호수, 운동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테마가 갖춰져 있어 사계절 내내 인천시민은 물론 인접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에는 2001년 4월 7일 개장한 어린이동물원이 있다. 이 동물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물과 교감하고 친해질 수 있는 정서적 공간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인천시가 설치한 소규모 동물원이다. 7년여가 지난 지금은 포유류 75마리와 조류 142마리를 포함하여 40여종 217마리를 보유하고 있다.<BR><BR><BR>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이 개장하기 전까지 인천에는 동물원이 없었기 때문에 소규모 동물원이 생긴 것은 그나마 단비를 뿌린 것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 동물원에서 구경할 수 있는 포유류 상당수는 가축으로서 종(種)과 수량면에서 상당히 부족하다. 물론 어린이 위주의 소규모 동물원이다 보니 상황이 열악할 수 있겠다. 그러나 국내에서 가장 큰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보유하고 있는 2천560여 마리와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2천280 마리,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동물원 쥬쥬의 1천510여 마리와 비교하면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BR><BR><BR>특히 인천보다 인구수가 적은 대구시 달성공원동물원에 1천340여 마리가 있는 것과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아마도 ‘인천과 가까운 서울이나 경기도 일원에 대규모 동물원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인천시 스스로 위안을 하는 듯하다.<BR><BR><BR>최근 주5일근무제가 일반화하면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동물원 등을 찾아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어린 학생들의 현장학습 수요가 증가해 동·식물원과 박물관을 찾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현장학습은 그림책에서만 보던 동·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각인(刻印)이 확실해지므로 최대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산교육이다. <BR><BR><BR>하지만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찾는 인천 시민과 어린이들은 제한된 범위의 현장학습만 하고 있는 셈이다. 코끼리나 호랑이, 사자, 악어 등 TV에서 봤던 맹수나 덩치 큰 동물을 보려면 인천에서 40km 떨어진 서울대공원이나 57km 떨어진 에버랜드까지 가야 한다.<BR><BR><BR>이제 이렇게 불편을 겪으면서 타 지역 동물원까지 나들이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규모 동물원에서 출발한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도 전국 최대규모는 아니더라도 대구시보다는 큰 규모로 확장하는 것이 인천의 격에 맞다고 본다.<BR><BR><BR>앞에서 언급한 이름 있는 동물원 외에도 대전과 광주, 전주, 청주 등 인천보다 규모가 작은 도시에도 500~700마리 정도 되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시의 위상에 걸맞는 동물원을 갖춰야 한다.<BR><BR><BR>또한 관광수요 창출 측면에서도 생각해 보자. 고양시에 민간업자가 조성한 테마동물원 쥬쥬가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1천510여 마리의 다양한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를 잘한 결과 경인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단골 체험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BR><BR><BR>인천시는 어린이동물원을 개장하기 전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호랑이, 사자, 기린 등을 들여와 종합동물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인천시는 확장계획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시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왜 반응이 좋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시민들의 욕구와 비교했을 때 동물원의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BR><BR><BR>이제 인천시는 나무심기, 생태숲 조성사업 등과 함께 270만 인천시민들의 정서적 휴식처인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의 규모를 늘리는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SPAN> <BR></P><!-- 신문기사 판, 페이지 정보 알려주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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