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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건설 차질없이 진행을

  • 작성자
    경인일보
    작성일
    2008년 4월 1일(화)
  • 조회수
    447
<P align=center><FONT color=#3333cc size=5><STRONG>인천 신항건설 차질없이 진행을 <BR></STRONG></FONT><BR><BR><BR><BR><BR></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 <TBODY> <TR> <TD height=15></TD></TR> <TR> <TD class=view_r id=articleBody>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4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middle><IMG alt="" src="http://www.kyeongin.com/news/photo/200803/371997_65835_2229.jpg" border=1></TD> <TD width=10>&nbsp;</TD></TR> <TR> <TD class=imgdown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colSpan=3><SPAN id=font_imgdown>박창규<BR><FONT size=2>(인천시의회 의장)</FONT></SPAN></TD></TR></TBODY></TABLE><FONT size=2>최근 인천신항 건설을 둘러싸고 온갖 소문과 언론보도가 난무하고 있다.<BR><BR><BR>일례로 정부가 계획한 2천~4천TEU 규모의 인천신항은 중소형 피더(Feeder)항에 불과할 것이라든가, 인천항만공사와 타 지역 항만공사와의 통폐합설, 경부운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항건설에 소극적이라는 얘기,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인천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등이다. 여기에 최근 부산에서는 "인천신항을 대규모로 건설할 경우 항만시설 과잉으로 항만 간 출혈경쟁이 불가피해져 결국 부산항과 인천항이 공멸할 것"이라며 인천신항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한다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BR><BR><BR>돌이켜 보면 이러한 걱정과 우려는 항공과 항만을 연계한 국제적인 물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과거 해양수산부, KMI, 인천시, 관련업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고심 끝에 준비해왔던 인천신항 건설의 기공식이 돌연 취소되고, 대통령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국토해양부의 업무보고를 받기로 하면서 급속히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BR><BR><BR>여기서 인천신항이 왜 시급한 현안인지 인천항의 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인천항은 현재 발해만을 중심으로 하는 북중국과 개성공단의 물동량이 급증하여 2007년 기준으로 컨테이너 화물처리실적이 1천663만TEU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자리를 계속 지켜오고 있다. 또 중국의 톈진항, 칭다오항, 부산항 등 국내외 항만들이 갖지 못한 세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공항과 배후에 송도·영종·청라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 2천500만 수도권의 대규모 공단,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BR><BR><BR>이것은 인천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해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복합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훌륭히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BR><BR><BR>그러나 우수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전용 항만이 크게 부족하고 벌크화물로 인한 공해, 항만과 공항을 연계할 수 있는 수송망 등 항만 인프라가 미흡하여 선사들과 화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중국은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항만인프라를 확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세계적인 추세인 선박의 초대형화는 열악한 인천항이 극복해야 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산업항으로서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내항은 고부가가치 및 청정항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외항 건설에 따라 기능을 이전하고 친수공간 및 관광자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BR><BR><BR>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신항 건설이 자칫 지연되어 급변하는 물류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몇 년 안가서 항만 경쟁력을 잃고 이웃 중국 항만 업체들에게 밀려 국제적인 지위를 상실할 지도 모를 운명에 처해 있다. 인천공항을 연계한 국제복합운송 체계 구축이 어려워질 것이고, 항만의 경쟁력 상실로 한 번 발길을 돌린 선사나 화주들을 인천항으로 되돌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천신항의 조속한 건설은 인천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현안인 것이다. <BR><BR><BR>따라서 우리나라가 물류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인천 시민의 염원인 인천신항 건설이 지역적인 이해관계나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 좌우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BR><BR><BR>모두가 안팎의 현 상황을 직시하고 인천항을 동북아의 거점항과 국제 물류도시로 만드는 것이 인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할 것이다. <BR><BR><BR>지금은 인천시, 인천시의회, 항만 및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 모두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할 시점이다. <BR></FONT></TD></TR> <TR> <TD height=20><FONT size=2></FONT></TD></TR> <TR> <TD>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40 border=0> <TBODY> <TR> <TD class=writer align=right colSpan=2 height=24><SPAN id=font_reporter><FONT size=2></FONT></SPAN></TD></TR> <TR> <TD background=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dot1.gif colSpan=2 height=1><FONT size=2></FONT></TD></TR> <TR> <TD class=Copyright id=font_copy align=right colSpan=2 height=26><FONT size=2>&nbsp;</FONT></SPAN></FONT></TD></TR> <TR> <TD background=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dot1.gif colSpan=2 height=1><FONT size=2></FONT></TD></TR> <TR> <TD align=lef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border=0> <TBODY> <TR> <TD> <P><A href="javascript:history.back();"><FONT size=2></FONT></A></P></TD> <TD> <P><A href="javascript:scroll(0,0);"><FONT size=2></FONT></A></P></TD></TR></TBODY></TABLE></TD> <TD align=right height=26>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TBODY> <TR><!--<td><img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btn_golist.gif" width="55" height="12"></td> <td width="10">&nbsp;</td>//--> <TD><A href="javascript:articleMail('371997');"><FONT size=2></FONT></A></TD> <TD width=10><FONT size=2>&nbsp;</FONT></TD> <TD><A href="javascript:articleErr('371997');"><FONT size=2></FONT></A></TD> <TD width=10><FONT size=2>&nbsp;</FONT></TD> <TD><A href="javascript:articlePrint('371997');"><FONT size=2></FONT></A></TD> <TD width=10><FONT size=2>&nbsp;</FONT></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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