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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새해 다짐

  • 작성자
    -
    작성일
    2007년 1월 17일(수)
  • 조회수
    392

인천시의회 새해 다짐

(인천일보 기고 2007. 1. 17)

지방의회는 1948년 건국헌법 제정과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에 근거하여 1952년 시·읍·면의회 의원선거, 도의회 의원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지방의회제도가 출발하였고, 1956년 제2대 지방의회 의원선거, 1960년 제3대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실시돼 지방의회가 구성·운영되어 왔으나, 1961년 5·16과 함께 지방의회가 해산되었다가 30여년의 휴면기간을 거쳐 1991년 다시 지방의회가 부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1년부터 기초자치단체인 남구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되기까지 16년 동안 지방자치제도의 흐름을 모두 현장에서 체험한 나로서는 2007년도 새해는 특히 더 감회가 새롭다고 할 것이다.
그동안 지방의회 관련제도가 여러 가지 변화되었다. 명예직이었던 신분이 유급제로 바뀌고, 회기일수도 변경되는 등, 지방자치법과 관련 자치법규 등이 여러 가지 개정됨으로써 의정환경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의정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2007년도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7년도에는 우선적으로 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지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지시찰 등을 통하여 몸소 느끼면서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시책 개선방안 마련 등 시정전반에 대한 발전지향적 대안제시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집행부와 협력하여 경제자유구역의 건설과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및 2014 아시안게임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다.
이와함께 2006년도에 시작한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활성화하고, 의정디지털 e-book서비스 실시를 통한 의정활동 정보화에 주력할 것이다. 그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그것이 곧 시의회의 의제이며 안건이 되도록 하여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우리 시의원 모두는 시민의 공복이다. 항상 봉사자라는 의식을 갖고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야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행된 이후 시민들이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기대가 매우 높아졌다.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금년에도 전체의원과 상임위원회별로 연찬회, 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의원들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우선 전체의원들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1월 22일부터 1박2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의회의 정책의제 설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건설·교통·환경·문화·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학계인사, NGO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 운영하여 의정활동에 활력을 기하도록 할 것이다.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한 우리 시의회의 모든 노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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